자외선 차단제, 얼마나 바르고 언제 다시 발라야 할까?
얼굴에 필요한 양, 다시 바르는 때, 흐린 날·실내에서도 필요한지 정리했습니다.
신동현 원장 작성·감수작성일 수정일

SPF와 PA는 무엇을 막나
햇빛의 자외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UVB — 피부를 붉게 태우는 자외선입니다. 차단 정도는 SPF 숫자로 표시합니다.
- UVA — 피부 깊이 들어가 색소와 노화에 관여하는 자외선입니다. 국내 제품은 **PA+ ~ PA++++**로 표시하며, +가 많을수록 차단이 강합니다.
두 가지를 함께 막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상에서는 SPF 30 이상, PA+++ 이상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나 발라야 표시된 효과가 나오나
SPF 수치는 피부 1cm²에 2mg을 바른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실제로는 대부분 이 양의 절반도 바르지 않아, 차단 효과가 표시된 수치보다 크게 떨어집니다.
- 얼굴 전체: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 길이만큼 짠 양(약 1/4 티스푼)
- 목과 귀도 함께 바릅니다. 자주 빠뜨리는 부위입니다.
- 한 번에 많이 바르기 어렵다면 얇게 두 번 나눠 바릅니다.
언제 다시 바르나
| 상황 | 다시 바르는 때 |
|---|---|
| 야외 활동 | 2시간마다 |
| 땀을 많이 흘렸을 때 · 물놀이 후 · 수건으로 닦은 뒤 | 바로 |
| 실내 · 창가에 오래 있을 때 | 오후에 한 번 |
| 실내 · 창과 떨어진 곳 | 아침에 한 번이면 대체로 충분 |
'워터프루프' 표시는 물속에서 40분 또는 80분까지 버틴다는 뜻이지, 하루 종일 유지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흐린 날과 겨울에도 필요한가
필요합니다. 구름은 자외선의 상당 부분을 통과시키고, UVA는 계절에 따른 차이가 UVB보다 작습니다. 눈·물·모래는 자외선을 반사해 노출을 늘립니다. 유리창은 UVB를 대부분 막지만 UVA는 통과시키므로, 창가에 오래 있거나 운전을 오래 한다면 실내에서도 바르는 편이 좋습니다.
피부 질환이 있거나 시술을 받은 직후라면 자외선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료 때 받은 안내를 먼저 따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화장 위에 다시 바를 때는 어떻게 하나요?
스틱·쿠션·스프레이형 차단제를 덧바르는 방법이 편합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우더만으로는 필요한 양을 채우기 어려우므로, 아침에 바르는 차단제를 대신하기보다 덧바르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SPF가 높을수록 좋은가요?
SPF 30은 UVB를 약 97%, SPF 50은 약 98% 막습니다. 숫자가 높다고 더 오래가는 것은 아니어서, 높은 수치를 고르는 것보다 충분한 양을 바르고 제때 다시 바르는 것이 효과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실내에만 있어도 발라야 하나요?
창가 자리에 오래 있거나 차를 오래 운전한다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창은 UVA를 통과시키기 때문입니다. 창과 떨어진 실내에 주로 있다면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것으로 대체로 충분합니다.
이 글은 신동현 원장이 직접 작성·감수했습니다. 시술 결과와 회복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붓기·멍·염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세요.
임시 이미지 · 실사진으로 교체 예정글쓴이
신동현 원장 (Dr. Scene)
더미아의원 대표원장
더미아의원 대표원장 Dr. Scene(신동현)은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가진 경험 많은 의사입니다.